아빠들이 선택한 23년 만의 ‘역대급 대박’! 그 이유는?

김연미 에디터 | | 자동차

아빠들이 선택한 23년 만의 ‘역대급 대박’! 그 이유는?

기아, 2025년 글로벌 판매 신기록 달성

기아가 2025년, 전 세계 시장에서 313만 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사상 최고의 실적을 거두었다. 이는 브랜드의 역사를 새로 쓴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쏘렌토, 국내 시장에서의 독보적 존재감

기아의 대표 SUV인 쏘렌토는 2002년 첫 출시 이후 내수 시장에서 처음으로 연간 판매 10만 대를 넘어서며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는 쏘렌토가 국산 SUV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기록이다.

쏘렌토의 성공은 경쟁 모델인 싼타페와 팰리세이드가 각각 풀체인지와 부분변경을 통해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디자인과 실용성의 조화를 이룬 쏘렌토를 선택한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쏘렌토의 하이브리드 모델은 높은 연비 효율성으로 인해 연료비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매료시켰다. 이러한 실용성 덕에 수입 SUV를 고려하던 고객들까지 쏘렌토로 눈을 돌리게 만들었다.

스포티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사례

해외에서는 스포티지가 기아의 판매 성장을 주도했다. 전 세계적으로 56만 대 이상 판매된 스포티지는 기아의 해외 판매 1위 모델로 자리 잡았다. 이는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벤츠 GLA나 BMW X1과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엔트리 모델과 비교해도 우수한 옵션과 거주성을 제공한 결과다.

전략적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

기아의 이번 성과는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강화한 전략이 적중했음을 보여준다. 전기차 수요가 주춤하는 가운데, 쏘렌토와 스포티지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여기에 패밀리카 시장의 강자 카니발까지 가세하면서 기아의 SUV 라인업은 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기아의 가성비 전략, 시장을 장악하다

현대차가 제네시스를 통해 고급화 전략을 추구하는 동안, 기아는 대중적이면서도 세련된 가성비를 앞세워 시장을 실속 있게 장악했다. 이는 기아의 SUV 라인업이 현재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소비자들은 “쏘렌토 타보면 왜 1위인지 바로 알 수 있다”, “스포티지 디자인은 이제 수입차보다 낫다” 등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선택은 쏘렌토를 새로운 정점으로 이끌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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